코딩코딩....
코딩 너는 무엇이냐
코딩 스터디를 시작했다.
어제 첫 수업이었는데 개념잡기부터 시작.
원래는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 이런 단어를 썼지만 조금 더 보편화 시키고자? 초등학생들도 학습을 하게 되면서 간편하게 바꾼 단어가 코딩이라고 한다.
한국 사람과 미국 사람이 소통하는 언어가 영어와 한국어라면
사람과 컴퓨터가 소통하는 언어는 바로 코딩이라는 것.
강사님께서 아래 영상부터 보여주셨다.
이 영상 첨에 빌 게이츠 나오고 마크 주커버그 나오고 트위터 창립자 나오고 그러더니 갑자기 영상에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엠 나오고 농구선수 나오고 그러는데 윌아이엠 아래 설명에 ㅋㅋㅋㅋㅋ "코딩 수업 듣는 중" 이렇게 영어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을 같이 듣는 분들과 왜 코딩을 배우고자 하는지 같이 의견도 나누고, 서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원천을 만든 다음에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차이점도 배우고...
그리고 어제 가장 중요했던 하나
코딩을 잘하려면?? 이걸 알아야 한다고 한다.
-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
- 기린을 냉장고에 넣는 법
나는 솔직히 여기서부터 계속 "????????????????????"
이따 끝나면 선생님한테 물어봐야지..... 이 생각만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고...
왜냐면 정답이...
1. 냉장고 문을 연다.
2. 코끼리를 넣는다.
3. 냉장고 문을 닫는다.
???????????????????????????????????
네?????????????????????????????????????????
옛날 유머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전제가 필요했다.
"냉장고의 크기/ 코끼리의 크기 등은 고려하지 않고"
이런 전제가 있다면 당연한 답인 건데, 난 저런 전제가 없이 저 답만 띡 나오니까 계속 머릿속에서 물음표만 가득... 살려줘
ㅋㅋㅋㅋㅋ그래서 일단 끝나고 선생님한테 물어보ㅏ야지... 하고 물어봤는데
선생님은 개그로 넣은거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질문인 '냉장고에 기린을 넣는 법'은 더 가관이다.
1. 냉장고 문을 연다.
2. 코끼리를 꺼낸다.
3. 기린을 넣는다.
4. 냉장고 문을 닫는다.
참나?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코딩을 잘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1. 일을 쪼갠다.
2. 순서를 정한다.
3. 객관적인 언어로 지시한다.
이렇게 해야 코딩을 잘 할 수 있으니 이것만 일단 염두해두도록..........
네......
알겠숨미다..!
내 하루 일과를 적어보고 그 일과 중 코딩을 통해 개발하고 싶은 것도 적어보았는데 난 2017년부터 계속 같다.
지원자들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보고싶다.
껄껄
해보자 해봐!
ISTP인 나는 "왜?" 라는 질문에 해결만 되면 다 ㅇㅋ인데...
일단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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