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타이음식점 코랏; 갈비쌀국수

옥님과 오랜만에 만나서 쌀국수 야무지게 먹고 사치커피 갔다가 헤어진 하루

망원 둘러보는데 원래는 로피를 가려고 했디만 태국음식점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봤다

필터 넣은 항공샷

위치는 소금집 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원 좀 돌아다녀본 사람이면 소금집 위치를 알 것 같아서...

소금집 아래층은 한참을 비어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듯 하다.

태국음식점이 들어왔다니...
새롭군

이 부근에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이 오픈해서 너므 좋다.

망원주민은 매우 행복합니다.

이건 무슨 볶음밥인데
볶음밥 세가지 메뉴 중 세번째로 있는것

마늘후레이크로 달달 볶아서 나왔는데
볶음밥은 역시 진리지.

리틀파파포처럼 볶음밥 시키면 쌀국수 국물도 주면 좋겠다

그리고 갈비쌀국수도 시켰는데
사진이...

핸폰으로 찍으면 이렇게 가끔...
술마시고 찍은 것 처럼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 이사람아

사진첩 확인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절레절레

이캐 다시 정성스레 찍었다
갈비가 얼마나 잘 삶았는지(?)
뼈와 살코기가 아주 부드럽게 떨어진다

간이 좀 있는데 아래 소스통에 있는대로
매운거 좀 추가하니까 간이 좀 있다는 느낌이 사라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거 먹으니까 고춧가루 팍팍

이만큼 넣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옥님은 매워하심

난 사실 배불러서 맛만 봄


가게 분위기도 조명 좋고
반지하라 서늘하니 딱 내스탈이었음

이거 분위기 쩌네 ⬆️⬆️

코랏의 영업시간 ㄱㄱ
브렉탐이 있으니 확인하고 갈 것

메뉴판은 캡쳐해서 확대해서 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목이 간질간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