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4주/ 아구찜, 키움참치, 무교동북어국, 호랑이치킨(그만좀먹어)

방탄소년단 최애의 편애...

홉이와 윤기만 남은 자일리톨이 왠지 맴이 아파서 찍었다.

(사실 나도 태형이 있었으면 샀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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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벽집??? 푸르지오 건물에 있는 밥집인데 맨날 제육만 먹다가 처음으로 아구찜 먹었는데 양 리얼 많고 맛있음

스페샬 중 사이즈인데 진짜 많아서 미리 덜어놓고 다음날 데워먹었다

 

 

 

백순대 먹으러 신촌 간 날.

이 날은 리얼로 달렸다.

 

1차 백순대

2차 가맥집

3차 신촌 판자집???

 

 

이날부터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소주로 달리니까 배도 안부르고 계속 마실 수 있는게 최장점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마!! 소주 마시지마!!! 맛들이지마!!!

... 근데 숙취가 올때까지 마시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소주를 꽤 마신 것 같은데도

숙취가 그닥 없고 다음날 머리가 조금 지끈 한정도로만 끝나서 앞으로도 컨디션만 좋으면 계속 소주 마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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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오빠의 최애 북어국집에 다녀왔다.

얘기를 지겹도록 들어서 증맬루 방문해보고싶은 곳 중 하나였는데 오이지무침이 맛있다.

북어국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갠적으로는 쏘쏘.

 

나는 무가 들어간 북어국을 주로 먹었던지라 그 무가 우러져나왔을 때 그 입맛이 나에게 좋은데

이 곳의 북어국은 무는 넣지않은 것 같다.

 

대신 두부, 계란, 황태가 모두 부들부들해서 후룩후룩 넘어가는 매력이 있달까?

술을 어~~~~~~~~~~~~~~~~~~~~~~~~~~~~~~~~~~~~~~~~엄청 마셔서 생각난다면 모를까 또 가는건 생각 좀 해봐야 할 듯.

 

 

(하지만 그런거치곤 너무 싹싹 긁어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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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 날의 하늘.

 

일기예보에는 계속 비온다고 떠있다가 다음 날 되면 맑게 개어있어서 좀 킹받는다.

우비 좀 맘 놓고 입어보자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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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22 홍대 키움참치

 

블랙남매가 결성된 날.

 

미니미니미니언니랑 참치 먹으려고 멤버 모집했는데 김태회도 와서 셋이 어색하게 만난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명의 조합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셋이 만나서 소주로 달렸다.

 

은진언니 지인의 감사함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날.

 

 

 

금가루가 들어간 소주!!!!!!!!!!!!!!!!!!!!

이걸 먹고 슝 정신이 나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잔은 왜 4명이냐면? 은진언니 지인분도 함께 짠~!

 

금이니까 마니 먹어야지!!!!

금 죠아!!! 골드골드!!!!!!!!!! 하고 연달아 죽죽 마신 듯.

 

 

금가루 영롱행 >.<

술이 술술 들어간다!!!!!

 

그리고 금가루 들어간 소주까지 포함하면 7병 마시고 나와서 망원으로 택시타고 넘어갔는데

택시타고나서 기억이 없음... 휘릭 날아갔던 기억 그리고 망원 도착해서 다시 기억이 살아났다.

 

 

깡포차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싶었던 오빠와 친해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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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소주마시고...

다음 날 저녁은 굶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골뱅이 무침이 너무 먹고싶어서 골뱅이쫄면 시켜서 폭주.

근데 여기 맛있었음.

 

국물이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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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먹어보고싶었던 60계치킨 호랑이치킨.

맛있다!

 

음......갠적으로 뿌링클을 안좋아하는데 간이 너무 강렬해서 안좋아한달까?

근데 호랑이치킨은 뿌링클보다 간도 덜해서 좋음

 

옆에는 윤이 시켜달라고 해서 시킨 닭똥집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