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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영어해

[넷플릭스] 키싱부스2 - 영어표현 배우기2

by 선문장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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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키싱부스2 로 영어표현 배우기 1(스포없음)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영화 중 하나인 키싱부스 2편이 떴음! 10대 로맨스영화의 좋은 점은 젊은 세대에서 쓸 법한 표현을 배워 볼 수 있다는 점이지! 영화보면서 엉엉 울다가 배울 표현

hrmoonsun.tistory.com

 

키싱 부스 2를 본지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이미 키싱부스의 그 달달한 갬성은 사라져 버리고 잊으라는 찰나, 컴퓨터에 저장해둔 이 사진들을 다시 보니 쓰긴 써야겠다 싶어서 쓰는 영어 표현 배우기. 이번 주 중에 한번 더 보아야겠다

 

 

 

I thought I killed it.

 

우리만 이런 표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새삼 배운다.

 

난 이걸 영어로 말할 때는 강조하는 표현(really, very 등등) 정도만 쓸 수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저렇게 ㅋㅋㅋ 단순하게 "전 죽이게 썼다고 생각했는데요"를 I killed it라고 쓴 것도 신기하다.

 

"쓰다"라는 동사를 추가하지 않은 것도 새롭다.

하 무슨 다 새로워?

 

그렇다면 나만의 예문

 

: Hey, did you see my sister's new hairstyle?

- Oh yes. I saw her last night. Who did it to her? That was terrible.

: Huh? I did... was it bad? I thought I killed it.

 

: 내 동생 새로운 헤어스타일 봤어?

- 응 어젯밤에 봤는데. 누가 그런 거야? 구려..

: 응??? 내가 했는데... 그렇게 구렸어? 난 죽이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You didn't even wound i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보고 진짜 문화는 달라도 사람들 생각은 결국 같다는 생각을 함

우리도 가끔 대화하면서 비유적인 표현에 직접적인 이해를 한 듯이 대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같은 예시인 것 같다.

 

이 표현을 활용해서 내 예문을 만들어보자면

 

: I want to break up with you. I am so sorry if I hurt your mind.

- What? You didn't even wound it.

 

: 우리 헤어지자. 내가 만약 네 맘에 상처를 줬다면 미안해.

- 뭐???? 너 내 맘에 상처 하나 못 냈어.

 

ㅋㅋㅋㅋㅋ 극적인 예시를 만들어내는 나...

 


 

 

이 표현은 Devastatingly라는 단어 때문에 캡처했다.

내가 종종 찾아보는 영어 유투버 중에 구슬쌤이라는 분이 계신데, 이 분이 올린 감정표현 5개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근데 여기서 "엄청나게" 잘생겼다는 말을 우리가 늘 쓰는 "very very"가 아니라 Devastate라는 단어를 쓴 것이 참 재밌고 신기하다.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존잘탱" 이런 느낌일 듯

 

내가 참고했던 구슬쌤 영상은 바로 아래 링크 고고

 

 

 

 


 

 

 

맹하다는 표현은 또 어디 가서 배울 수 있으려나? 싶어 캡처함.

 

완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기도 하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나는 왜 Dope 인지... 아마도 방탄소년단의 쩔어 때문 같지만 ㅋㅋㅋㅋㅋ 구글에 검색해보니 이런 뜻이라고 한다.

 

 

그 와중에 inept라는 뜻도 모름 ㅋㅋㅋㅋ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게 dork라는데 흠.. 우리말로 표현하면 dork가 맞을까?

다른 영영 뜻으로는 a contemptible 도 모르는 단어길래 또 검색해봤더니

 

 

에??? 무시받을만한, 경멸할만한.............? contempt라 그런 뜻이라고 한다.

ㅋㅋㅋㅋ더 혼란.....

 

그 와중에 Despicable 보고 슈퍼배드 시리즈 생각났는데, 슈퍼배드 영화 내용을 생각해보니 contempt라는 단어가 조금은 순화되어서 해석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 헷갈리니까 그냥 dork는 "빙구" 혹은 풀어서 해석하면 "바보 같은 대접을 받을만한 사람" 정도로 하자!

 

내맴내맴

 

 

 

Adorable = 나

ㅈㅅ....


 

영어로는 맘이 저려온다는 "one's heart sinks"로 표현한다는 것.

 

저려온다... 이걸 와... 어떻게 설명함???????

그냥 겨우 hurt 정도만 떠오르는데 그래그래 심장이 가라앉는 기분이라고 표현하면 대체할만하지.

 

훠궈에 넣는 팔각을 입에 넣으면 입안이 저려오는데 그건 또 어떻게 표현하지?(아무 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는 표현은 우리가 보통 out of mind 정도로 표현하는 것 같은데 off로 가볍게 표현.

 

확실해? 정신이 다른데 있는데.

 

다른 표현은 "Hello? Are you with me?" 혹은 "Are you here?" 이 정도 같다.

 

그런데 off를 써서 You seem a little off. 는 또 신기하고 간단한 표현이네.

 

 

 

역시 10대~20대 표현법은 마이마이 다르다.

언어는 역시 늘 변하는 것이고 늘 배울 것이 있어 좋다.

 

다만 내 머리에 어떻게 집어넣느냐가 관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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